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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Kepler's Equation과 Newton RaphsonAerospace 2025. 12. 16. 22:43
지난 과제에서는 궤도의 위치와 속도 벡터를 통해 COEs를 구하는 과정을 역산하는 코드를 구성해보았다. (only in my computer)
그런데 COEs 중 v, 즉 true anomaly를 입력받지 않고 우리가 알고싶은 시점 또는 n시간 이후의 궤도 정보를 알기 위해서 코드를 짜라는 과제를 내어주셨다 ! 그리고 이 궤적을 2D(Perifocial 좌표계), 3D(ECI 좌표계)
도비는 생각했다. 내가 이걸 이틀만에 할 수 있을까 ..?
그래도 해야지 ~~
항상 과제에 자신 없을 때나 or 너무 큰 과제 받았을 땐 큰 일을 쪼개서 작게 만드는 분할 및 정복 알고리즘을 활용해보자.
분할 및 정복(Divide and Conquer)
1. 수치해석 공부하기 (Wiesel chapter2) - 이해하면 최고 but 이해못하면 외워서 풀기
2. 매트랩에서 인공위성 궤도 그리는 함수 or class 공부 - 아마 satelliteScenario 일듯 ?
3. 몰니야 궤도(이심률 높음)를 이용하라 하셔서 몰니야 궤도 공부
아직 극지방 탐사, 러시아 위성이라는 것만 안다 !
4. 궤도요소와 true anomaly 대신 시간 t를 받고 궤도 그리기 (2D먼저, 3D 추가로)
악 어려워
하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 어렵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공부라고 하셨슨
수치해석 - Newton Raphson

고교과정까지는 자명해가 딱 나온다. 그러나 현실세계는 어떤가 ! 자명한 해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 (마치 나의 인생처럼)
그러니 우리는 근사해(not wonderful)를 찾아야한다. 해와 가장 가까운, 해와 동일하진 않지만 해라고 가정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근사해말이다. 그리고 이 근사해를 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Newton-Raphson방법이다. 미분을 사용하기에 Newton이 있고 이 뉴턴의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일반화 한 사람이 랩슨임 !!
그럼 이 Newton-Raphson의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대수적으로 풀리지 않는 (일명 초월함수라고 불리는) 함수를 풀기 위해서 접선(미분)을 사용해서 해를 찾는 방법이었슨
함수 f(x) = 0의 해를 찾고 싶을 때,
1. 현재 추정값x_n에서
2. 그 점의 접선을 긋고
3. 그 접선이 x축과 만나는 점(접선방정식의 해)을
4. 다음 추정값 x_n+1로 삼는다.

처음에 이 과정이 조금 이해가 어려웠는데 현재 예제에 나온 E- esinE -M식으로 설명해보겠다.
E-esinE-M은 Mean Anomaly에서 바로 true anomaly구하기가 어려워서 매개변수처럼 사용하는 Eccentric Anomaly를 M을 통해 구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도 포스팅 작성중이긴한데 언제쯤 올라가려나)
앞서 말한 것 처럼 초월함수라 해를 직접적으로 구할 수 없어서 단순 iteration을 사용하다가 미분 사용하는 Newton-Rapson을 배워보라하셔서 학습한 내용이다.

이거 5번정도 따라 적으면서 식 하나씩 이해하면 조금은 이해 가능
거의 10번정도 적어본 것 같은데 아직 모호한 부분이 있음
인공위성 궤도 그리기는...
매트랩 satellite 내장함수 이용이 아직 어려워서 따로 공부하고 포스팅 해보겠다.
일단 plot과 for문으로 애니메이션 그려봄

몰니야 궤도
러시아에서 사용하는 몰니야 궤도
러시아어로 번개라는 뜻으로 고위도 지역에서 통신 및 원격 탐사를 위한 커버리지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궤도의 일종이다.
이심률이 굉장히 커서 (0.7정도) 사용해보라고 하셨다. 원이 이심률이 0인 것 감안하면 굉장히 큰 이심률을 가지고 있다.
이 궤도는 특정 부분의 반구 상공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며 그 반대쪽에서는 빠르게 이동한다(케플러 제 2법칙 적용, 근지점에서 번개처럼 빠르게 이동해서 몰니야라는 이름이 붙었음 ). 그래서 고위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통신 및 감시 위성에 몰니야 궤도가 높은 시야각을 제공해준다.

출처 : 위키피디아 궤도 요소 a e i 값 26600km 0.737 63.4 장축 반지름으로 인해 주기를 구해보면 약 12시간이 나온다.
이 몰니야궤도가 골때리는게 J2섭동의 효과를 장점으로 사용한 궤도라 RAAN, Argument of Perigee가 항상 변함
Perifocal 좌표계에서는 문제 없지만 ECI좌표계를 나타낼 때 RAAN, perigee 요소를 어떻게 줘야할지가 고민인 궤도
내일 이어서 할 과제 :
일단 매트랩으로 pqw좌표까지 그렸으나 .. 뭔가 마음에 안든다.
satellite 객체도 조금 더 찾아보고 satellitescenario도 찾아보고 해야지 ..... . . . .. .그리고 ECI좌표계를 표현할 때 RAAN, w 가 필요한데 (기울기 i는 제외하고) 이 값들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변수다. 이 변수를 어떻게 적용해서 3D좌표를 그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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