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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네트워크 ] 1.3 Network core

개발새발주발 2023. 3. 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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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core

packet switching, circuit switching, network structure

네트워크의 구성은 여러가지이다.

앞서 포스팅에 작성했던 네트워크 엣지, 엑세스 네트워크, 그리고 오늘 다루어 볼 네트워크 코어까지 ! 이 외에도 있지만 오늘은 네트워크 코어에 대해 배운 내용을 자세히 써보려고 한다.

 

 

1. 네트워크 코어란?

Mesh of interconnected router 

  • 수많은 라우터들이 그물처럼 얽혀있는 구조 즉, 라우터들의 연결

 

2. 네트워크에서 데이터가 움직이는 방법(데이터 교환 방식)

패킷교환(Packit Switching)과 회로교환(Circuit Switching)

패킷교환(Packit Switching)

: 호스트가 애플리케이션 계층메세지(layer message)를 패킷으로 분할 하여 전달한다. 여러 송신자들로부터 데이터를 한번에 받아들여 매 순간마다 복수의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패킷(packit) : 데이터를 보내는 단위이다.

**패킷은 (store-and-forward) 방식으로 전송된다.

 

 

  • store and forward(축적 교환) - 라우터가 하나의 패킷을 다 받고, 다음에 전송한다. → 일단 들어오는 데이터를 버퍼에 담아 store하고 에러검출과 같은 처리를 한 이후 전달(forward)하는 과정이다.
  • L/R 시간 걸림 ! → L-bit 패킷이 Rbps(bits/second)속도의 링크를 지날 때
  • end - end delay = 2L/R (홉이 2개니까 ! )
홉(Hop)이란 ?
데이터 통신망에서 각 패킷이 매 노드(또는 라우터)를 건너가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 ex. 라우터 하나를 지나는 것을 한 홉(hop)이라고 한다.

  • queue → 라우터에서 나가는 패킷 양 < 들어오는 패킷 양으로 queue (FIFO) 형태로 쌓인다.
  • queueing and loss → 링크에 도착하는 속도가 링크 전달하는 속도보다 빠르면
    1. 패킷들이 queue형태로 쌓이고 link에서 전송되길 대기한다.
    2. if 메모리(buffer)가 다 차있다면 (fills up) 패킷들이 dropped(lost) - 손실(유실)된다.
    즉, 데이터를 담아두는 공간이 다 찬다면 데이터를 버리는 선택을 하여 LOSS가 발생될 수 있다는 위험부담을 안고간다는 말이다 !

**네트워크 코어의 핵심 기술(기능) → 패킷이 어디로 갈 지 판단하고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
1)Forwarding
: 라우터의 input으로 들어오는 패킷을 올바른 output으로 보내는 기능 (forwarding table을 읽어서 routing에 의해 보낸다 ~ ) 2)Routing
: 패킷이 어디로 갈 지 판단하는 과정이다. 즉, forwarding table을 만드는 과정이며 라우팅 알고리즘을 판단한다.


회선교환(Circuit Switching)

: 소스와 타깃 사이의 ‘call’을 위해 예약된 end-end resource(노드 간 연결) 즉, 다이렉트로 교환을 해주는 방식이라는 뜻이다. 두 개의 네트워크 노드( 교재에서는 end-end라고 표시)가 통신하기 전 네트워크를 통해 전용통신 채널을(회로)을 설정한다. 그리고 연결된 기간동안 두 노드간 전용 물리적 경로 또는 회로를 설정하고 유지한다는 것이다.

  • 장점 :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품질이 좋다. 통신이 길고 연속적일 때 선호된다.
  • 단점 :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비용이 많이 든다). 전용 채널을 사용하여 다른 데이터의 전송이 불가능하다.

회선교환 방식은 하나의 회선은 독점하게 되지만 회선안의 대역폭은 나누어 쓸 수 있기 때문에 대역폭을 어떻게 나나누어쓰는지에 대한 방식으로 FDM, TDM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FDM : 할당된 대역폭을 여러개로 나누어 사용하는 방식
    • 공간을 지정하여 나눈다 ! 예를 들어보자면 나만의 전화선이 있다. 나만 사용할 수 있는 전화선이기에 타인이 나의 대역폭을 침범하거나 타인과 공유할 수 없다.
  • TDM : 시간으로 분할하여 대역폭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
    • 대역폭을 누군가 독점하지 않고 시간으로 분할하여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전화선을 n시간씩 돌아쓸 수 있는 방식이다.

 

패킷 교환 vs 회선 교환

둘 중 어느하나가 ‘확실히’ 좋다고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대체로 패킷교환이 낫다’라는 평이 많다. 그 이유를 수학적 관점에서 살펴보자 !

회선 교환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는 10명의 user가 사용할 수 있다면 패킷 교환을 통해서는 35명의 user가 사용이 가능하다.

 

  패킷교환 방식 회로 교한 방식
구현 계층 네트워크 계층 물리 계층
통신 방식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를 패킷으로 그룹화 전용 채널 또는 회로를 설정하여 사용
수신 순서 순서에 맞지 않게 수신되어 목적지에서 조합 소스에서 보내는 메세지와 동일한 순서로 수신
경로 유무 전용 경로 X 전용 경로 O

 

 

3. Internet Structure : Network of networks

네트워크 간의 연결 end system은 access network가 필요하고, 이 때 ISP가 access network역할을 했다. 이 ISP끼리 이어주는 것을 바로 network of networks라고 한다 !

  • end system들(host라고 이해~ )은 access ISP(가입자 망)를 통해 인터넷과 연결된다.
  • 임의의 두 호스트가 서로 패킷을 보낼 수 있다. →Access ISP끼리 연결되어 있어야한다.
  • 경제적, 국가적 정책에 따라 연결되어 있어 매우 복잡하다 !

네트워크 구성 방법

  1. 모든 access ISP 들을 서로 연결해준다.
    O(N^2)이 되는데 너무 복잡해진다. 전 세계의 ISP를 모두 연결하기에는 N이 너무 커진다 .

 2. 중간에 하나의 큰 Global ISP를 둔다.
전세계의 ISP를 하나의 global ISP로 관리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

 

 

3. 여러개의 중간 ISP가 존재한다.

→ 어느 하나의 ISP에 몰리면 그 ISP가 힘들다 ~~ ! 그리고 서로 다른 ISP에 연결되어 있으면 ? 연결이 쉽지 않을 것이다. 

4. IXP(Internet Exchange Point)와 Peering 활용하여 연결해주자

  • IXP - ISP끼리 연결시켜주는 라우터
  • peering - 가장 가까운 라우터끼리 연결

5. access net을 ISP와 연결해주는 regional net을 만드는 경우
특정 지역에서 여러 가입자 망들에게 본인들의 망을 이용하여 ISP를 지원해주는 것 → 가입자가 regional net에게 페이를 지불하고 regional net이 ISP로 망 사용료에 대한 페이를 지불하는 것

 

6. Content Provider network -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네트워크(ex.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전 세계에 데이터 센터들이 있고 이 데이터 센터들을 연결하기 위해 ISP를 거치지 않고 본인들이 직접 연결하는 private망을 가지고 있다. 즉, 이 망을 통해서는 구글 데이터만 이동하게 되어있다. 이러한 문제로 ‘망 중립성’과 같은 이익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

7. 현재 인터넷 구조
수직적인 network 구조이다 !

 

 

[참고 및 출처]

[컴퓨터 네트워크] 1. Computer Networks and Internet(2)

데이터 교환 방식 : 회선 교환 방식(Circuit switching)이란 /장단점/ 패킷 교환 방식과의 차이점

회선 교환(Circuit Switching)과 패킷 교환(Packet Switching)

네트워크 계층별 프로토콜(Layer Protocol)

한국항공대학교 컴퓨터 네트워크 강의자료